[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30일 ㈜동양/건재부문 파주공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동양/건재부문 파주공장은 레미콘 생산공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경태 ㈜동양/건재부문 파주공장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양/건재부문 파주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베풀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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