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재난 대응 활동 격려차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에 임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올여름 잦은 폭우에도 자율방재단에서 재해취약지역 예찰·점검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됐으며, 침수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조속히 피해를 수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재난 예방·복구 활동 중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한 것은 남양주시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사례다”라고 격려하며 단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당부했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단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한 주 시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9년 고성군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2년 포항시 수해복구 지원 △2023년 강릉시 산불 피해복구 지원 △2023년 봉화군 수해복구 지원하는 등 전국의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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