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월롱면의 ‘이웃나눔 기부계단’을 견학하기 위해 타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일, 월롱면을 방문해 시민참여형 우수시책으로 평가된 ‘이웃나눔 기부계단’의 도입 취지와 운영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견학은 ▲기부계단 사업설명 ▲사업성, 운영의 문제점 등 질의응답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단을 걸으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월롱역사 내 계단을 걷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월롱면의 대표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15일에 설치됐다. 월롱면 관계자는 “획일적인 기부문화를 탈피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이 기부가 되는 건강도시 월롱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