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8월 7일 파주시 새마을회의 인준을 승인받아 새롭게 출발했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22년 5월 코로나19에 따른 활동 미비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그간 활동을 중단했으나, 마을 주민들의 금촌3동을 위한 적극적인 마음을 모은 끝에 지난 7월 31일 금촌3동 부녀회원 구성을 마쳤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장 최기순, 부회장 정호섭·이혜숙 등의 임원진과 광역회원을 포함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금촌3동을 위해 활동할 회원들을 추가로 모집해 단체의 내실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기순 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그동안 부녀회 활동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재구성이 되어 기쁘다”라며 “부녀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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