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9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교과서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서와 함께 하는 보드게임 여행’은 컴퓨터 및 온라인 게임 등에 익숙한 아동들이 타인과 대면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아동 36명을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2가지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기억력 ▲수리 및 언어 능력 ▲문제해결력 ▲사고력 발달 ▲의사소통·공간지각능력 등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간단하면서 재밌는 게임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 간 친구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와 세대가 함께하는 아동 놀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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