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킬 KILL'이 8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1명의 특수 요원이 펼치는 105분간의 풀 액션 엔터테인먼트 '킬 KILL'이 8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1차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했던 '킬 KILL'은 강렬한 콘셉트, 감각적인 비주얼을 포함해 독보적인 감각의 장르 영화를 조명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에서 관객상 2등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만 아니라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3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제71회 시드니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킬 KILL'은 로튼 토마토 프레시마크 획득은 물론, 2024년 8월 5일 기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킬 KILL'은 러닝타임 내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살벌한 액션으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존 윅''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액션 영화의 향방을 다시 한번 바꿀 운명적인 작품”(Collider), “입이 떡 벌어지는 강렬한 액션의 향연! '존 윅'의 킬 카운트가 다시 시작된다”(Variety) 등 액션 영화의 바이블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존 윅'에 버금가는 액션으로 호평이 쏟아진 것은 물론, '존 윅'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역시 “최근에 본 액션 영화 중에서 가장 생생하고, 거칠고 창의적이다. 거침없는 액션 시퀀스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처럼 호평일색인 '킬 KILL'의 액션은 한국 무술감독으로부터 탄생했다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설국열차', '최종병기 활', '공조' 등의 무술감독을 맡은 오세영 감독이 참여한 것. “오세영 무술 감독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피비린내 나고 차원이 남달랐던 액션 영화의 완성도”(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 “숨조차 쉬기 힘든 대단히 격정적이고 미친 액션 영화”(Empire Magazine) 등 아낌없는 칭찬이 쏟아진 만큼, '킬 KILL'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액션을 바탕으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 28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킬 KILL'의 1차 포스터는 출구 없는 살벌한 액션을 예고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질주하는 열차 안에서 조금의 틈도 없이 밀고 들어오는 무장 강도들과 그에 맞서는 단 한 명의 특수 요원. 날카로운 칼끝이 그의 코앞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끄떡하지 않고 맞서는 그의 모습이 극 중 펼쳐질 액션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모두를 압도할 무자비한 액션으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차원을 열 '킬 KILL'은 오는 8월 2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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