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8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폭언, 폭행 등의 상황에 대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5일 상반기 모의훈련에 이은 두 번째 훈련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응 직원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경찰,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 점검 등을 확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상황 시 대처 방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직원들이 실제 연습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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