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이마트 진접점은 지난달 29일 김장철을 맞이해 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3.5kg) 125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취약계층 가구에 이마트 진접점 임직원이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마트 진접점은“추운 겨울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물가상승으로 인해 김장김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만큼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진접점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생필품 및 잡화 지원, 봉사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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