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글로벌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평내동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평내동과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접종 프로젝트 사업 지원금액은 약 2,000만 원이며, 평내동주민센터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약 120명을 선정해 평내동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접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다른 예방접종에 비해 큰 비용이 소요돼 수혜자에게는 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용대 회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고가의 예방접종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질병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남양주 로터리클럽의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은 평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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