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6월 시작한 ‘희망장학금’ 장학생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며 최종 4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사랑의 열매 ‘희망장학금’은 2023년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뜻을 모아 발굴한 장학사업으로, 올해 행복장학회 사업으로 신설됐다. 행복장학회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5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21명을 선발하여, 총 2,0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2024년 상반기 177명의 장학생 선발에 이어 하반기에 41명의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다. 행복장학회와 뜻을 함께해 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약과 발전에 행복장학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오는 8월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도 하반기 ‘희망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과 행복장학생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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