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8월 9일 민락 로데오거리에서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으로 진행해 풍수해‧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및 여름철 생활안전상식 홍보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가정용 안전점검표도 배부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활성화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로 시민들이 직접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소화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이례적인 호우와 폭염이 지속돼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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