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제7회 1번출구 연극제’가 8월 12일(월)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023·2024년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연속 선정된 ‘1번출구 연극제’는 오는 9월 1일(일)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연극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9월 1일(일) 개막식 당일 서울연극센터 스튜디오에서 ‘좋아하고있어’, ‘바다의 기억’, ‘현실도피’ 3편의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 4일(수)~29일(일)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가족사진’ 5편의 공연이 공간 아울에서 무대에 오른다. 또한 10월 2일(수)~13일(일)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는 ‘상상병 환자’, ‘예외와 관습’ 2편이 릴레이로 공연된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첫 티켓 오픈은 8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공식 초청작 2편(배우극단 세상친구의 ‘세상친구’, 극단 벅수골의 ‘블루도그스’), 공식 참가작 2편(극단 신인류의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극단 이유는 있다의 ‘부정’) 총 4편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2차 티켓 오픈은 8월 29일(목)로 예정돼 있으며, 공식 참가작 3편(극단 몽중자각의 ‘가족사진’, 극단 야간비행의 ‘상상병 환자’, 연극집단 반의 ‘예외와 관습’)이 포함된다. 낭독공연의 예매 방법은 주최사 SNS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공식초청작과 참가작의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가능하다. ‘1번출구 연극제’의 많은 작품을 관람하길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패키지 티켓도 판매된다. 공식 초청작 2편, 공식 참가작 2편 관람권과 프로그램북 1권을 받을 수 있는 ‘BIG4 이용권’, 공식 참가작 5편 관람권과 프로그램북 1권으로 구성된 ‘자유이용권’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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