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의료비 부족과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가구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급성간경화와 배우자의 자궁근종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의료비와 공과금 연체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다. 이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고용노동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5개 유관 기관 실무자와 함께 대상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 다각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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