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30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보고회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디지털체험활동 부문)’에 참여해 최우수상 및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포천시청 홍보담당관, 민원과와 협업해 청소년과 함께 영상미디어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소년에게 영상·미디어 제작 기획, 촬영, 편집 등을 교육했다. 이후 ‘제1회 경기북부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실적과 포천시 친절 아침방송 제작, 포천시 홍보영상 제작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대표 청소년은 “영상 제작, 편집 등 영상 관련 기술을 배울 때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로 영상을 제작해 결과를 인정받으니 무척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지도사와 지도 강사, 협업 부서 및 참여 청소년 모두가 열정으로 영상 프로그램 제작에 임해 달성한 값진 상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