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은 12일 오전 옥정중심상가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를 비롯해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일대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캔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소형 노면 청소차도 동원되어 도로변 청소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점주는 “옥정중심상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상가들도 중심상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같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한달에 두 번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깨끗해진 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주시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중심상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 중심상가 점포 400개소 대상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활동(매월 2회) ▲ 음식물쓰레기 배출 체계정비 ▲ 불법 옥외광고물 순찰·점검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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