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9월 중순까지 생활폐자원(건전지) 집중 수거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 도모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09:37]

파주시, 9월 중순까지 생활폐자원(건전지) 집중 수거

자원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 도모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13 [09:37]

▲ 파주시, 9월 중순까지 생활폐자원(건전지) 집중 수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9월 중순까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재활용률이 높은 자원순환 원료지만 자칫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수은,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유발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지정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고 일정량 모아지면 비닐봉지나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참고하면 된다.

리튬 계열의 건전지 배출 및 보관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는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이 높은 만큼 집중 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