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최백호·정훈희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원조 한류 가수 정훈희가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인 최백호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노래 가사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입영 전야’ 등이 있다. 원조 한류 가수인 정훈희는 국내 대중가수 중 최초로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데뷔곡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고 그리스와 칠레 등 다수의 국제가요제에서도 그 영광을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꽃밭에서’, 데뷔곡 ‘안개’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정훈희의 ‘안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경우 예매 수수료가 장당 2,000원 면제된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조기예매기간에 예매하는 경우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명절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추억과 감동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콘서트, 연극 등 9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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