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우리동네 하천 지킴이’를 결성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정명희 소장을 초빙하여 파주시 하천 생태계의 훼손 현실, 하천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ESG 사회공헌 교육을 시작으로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 공릉천 환경정화 활동했으며, 특히 공릉천 멸종위기종 보호 사회공헌 환경 활동은 비영리 단체인 DMZ생물다양성연구소와 문산수억고등학교 융합동아리인 ‘해바라기’와 함께 공릉천 하구 인근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 2급 금개구리를 위해 개구리 탈출로를 설치하여 지역 생태계의 보전에 기여했다. 조동칠 사장은 “기후변화,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는 우리가 항상 관심 있게 들어봐야 할 문제이다”라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판 삼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환경 활동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천 생태계 보전 사회공헌 환경 활동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 천하무적(사회공헌) 직장인 봉사단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이 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에 동참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