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파주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3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황영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에서는 박순화 해설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해설사례 발표와 도내 시군별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파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유산과 생태자연의 보고인 관광 일번지, 파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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