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재무설계 및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한 금융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싱글(single)벙글 경제생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함께 추진하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근무, 또는 재학 중인 20세부터 39세의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이다. 교육 과정은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 ▲건강, ▲식생활 등 3가지 주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했다. 접수 방법은 ‘양주시가족센터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추후 등본 등 증빙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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