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양성평등상 후보자 7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에 임완택(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평등 실현부문'에 김미정(동두천시 자율방범대 번개지대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직전회장)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세 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누구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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