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확보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방식에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 ▲결과 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로 총 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71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 33개소 중 21개소는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2개소는 조치 중이며, 10개소의 경우 차년도 이후 조치 예정 중에 있다. 시는 계속해서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실시하고, 안전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집중안전점검 기간과 상관없이 시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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