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8월 13일 빅뮤직어쿠스틱스로부터 중·고등학생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빅뮤직어쿠스틱스는 녹음 스튜디오 시공, 흡음 공사, 방음공사 등 다양한 공간음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7월 13일 구리아트홀에서 재즈공연을 열어 모금한 금액 100만 원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후원했다. 김은미 대표는 “좋은 음악을 알리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빅뮤직어쿠스틱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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