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8월 13일 주식회사 자방으로부터 문풍지 2,100개(4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주식회사 자방은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제조업체로 베개류, 침구류, 방풍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2023년 구리시에 문풍지 5,400개를 기부한 데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문풍지 2,100개를 기부했다. 성혜빈 대표는 “여름철 문풍지가 시원한 공기를 유지하고, 벌레를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저희의 기부가 각 가정에 편안함을 더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성장하는 주식회사 자방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구리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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