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약산마을 경로당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게 불고기 반찬을 전달했다. ‘연말연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20가구에 반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응상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과 직능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다음 달에 있을 두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우리 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런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연말연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다음 달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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