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장병들의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하여 독수리병영도서관에 환경개선용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이윤복 이사, 이상미 총무, 김인수 병영도서관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고, 독서문화 교류 및 국토 안보와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로 코지PU 스툴 등 16종의 가구를 후원했다. 독수리대대 내 병영도서관은 지난 2023년 6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도문화한마당, 길 위의 인문학, 시민독서경진대회 등 문고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부대 개방 및 행사초청, 물자와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도서 및 환경개선지원, 명상 강의, 저자와의 만남 등 병영도서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각종 위문품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경기도새마을문고 회장단 및 문고지도자 약 50여명이 독수리병영도서관에 방문하여 병영문고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공존하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선진병영도서관의 성공사례를 둘러보고 양주시문고의 역사와 양주시를 홍보하는데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오경옥 회장은 “양주시새마을문고는 현재 5개소의 병영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1개소가 더 개관될 예정이고, 지난 7월 말 자매결연 부대의 협조를 받아 문고 자체사업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병영캠에서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항상 양주시문고를 위해 애써주시는 문고임원 및 문고지도자, 자매결연 군부대 및 병영도서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릴 따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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