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7명이 모여 청귤청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전화를 드려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봉사자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이 청귤청 음료를 마시며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택2동·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어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든데, 이번 활동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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