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내 분과인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피자만들기’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형성하고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윤현미 빵사랑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요리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회원들의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며, 그 중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회원들이 모여 매달 과제교육 및 기부, 나눔 체험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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