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사회단체, 양주교육지원청·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위한 서명운동 전개양주교육지원청·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시민운동으로 점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양주1동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두 팔을 걷었다.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5일까지 양주역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손잡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 참여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국제스피트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 이끌어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되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지역 문화·교육 수준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한다며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선진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선결과제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대한민국 빙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마중물이 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1동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염원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단체과 원팀이 돼 유치 밑거름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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