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하여 13일 월롱본부에서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무장애 관광시장 이해와 사례, ▲ 무장애 관광 정책 이해와 실무, ▲ BF(Barrier Free) 인증 절차와 제도의 이해, ▲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 실습 ▲ 유니버셜 디자인의 이해와 접근가능한 관광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관광 직무 특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열린 파주 · 포용 파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무장애 관광은 관광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차별 없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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