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박은경 의원,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김상수 의원,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의원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를 걸으며 목숨 바쳐 광복을 이뤄낸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순국선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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