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방문해 “생명을 지키는 일상 생활 속 안전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6기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진압 및 승강기, 완강기 안전 등 일상안전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가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혹여나 이런 일이 발생 할 경우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 안전 재난 체험의 기회를 계속 마련하여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기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작물나눔 ▲김장나눔 ▲축제지원봉사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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