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한빛누리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9대 동두천시의회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은경 의원이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1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 인생 선배로서의 4가지 조언, 감명 깊게 읽은 도서 설명,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한빛누리고등학교(前 보영여고) 재학 시절 이은경 의원이 학창 시절 추억과 에피소드를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의원은 “1일 명예교사제를 통해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준비하여 각자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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