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특별정비반 편성…9월 27일까지 유해 광고문, 노후 간판 등 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의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 등이다. 원활한 정비를 위해 구 직원과 용역단속반 6명으로 구성된 3개의 특별정비반을 편성했다. 구는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는 현장에서 즉시 수거해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하거나 노후화 된 간판들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유해 요인 없는 교육환경으로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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