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6일, 고양특례시치어리딩협회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치어리딩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 공연 및 대회 등)을 계획하여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홍보하는데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특성화 사업과치어리딩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관장은 “특성화 사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사업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시 내에서 진행되는 스포츠대회 등 각종 청소년 분야 대회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31일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특례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치어리딩 페스티벌’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SA-Entertainment 소속으로 활동중인 치어리딩 키즈 걸그룹 ‘에코엔젤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300명의 치어리딩 선수와 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의 폐막공연으로는 치어리딩공연단 ‘엔젤킹’의 축하공연을 통해 특별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고양특례시치어리딩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과 시민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대표적인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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