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정과, 생활 속 다양한 청렴 시책활동 전개‘청렴한 바람’,‘청렴한잔’,‘청렴한 마음에 물주기' 등 아이디어 눈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세정과에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청렴 시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제작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에 부착하는 ‘청렴한 바람(Wind)’, 청렴 다짐 문구에 지문 홀씨를 찍은 서약서를 세정과 입구에 부착하는‘청렴한 바람(Hope)’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납세자들에게 청렴한 세정운영 의지를 홍보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청렴한 세정의 바람’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출입이 잦은 입구 조직도에 청렴 문구를 함께 넣은‘청렴한 조직입니다’▲개인컵에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한잔’ ▲화분에 청렴문구를 적어놓고 청렴마음을 기르는 ‘청렴한 마음에 물주기’ 활동도 함께 실시해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청렴한 마음도 기르면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한 문화가 스며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복선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렴에 대해 높아진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공정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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