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 & 삼송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나의 첫 반려식물’수업 진행초등학생 2~3학년 대상 허브와 꽃상추 기르기 실습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각각 허브와 꽃상추에 대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간단한 파워포인트를 보며 허브에 대한 기본 지식을 먼저 쌓고, 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허브 식물을 직접 만져보며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허브 모종을 심고, 허브향이 나는 비누를 만들어보며 직접 실습을 해보기도 했다. 2회차 교육에서도 독서를 통해 미리 관련 지식을 쌓고 꽃상추 모종을 심는 실습으로 진행이 됐다. 한편‘나의 첫 반려식물’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존에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을 직접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한 화분은 학생들이 직접 길러, 10월 중에 열릴 도시농업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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