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지역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마을복지 계획 ▲하반기 일정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풍산동에서는 ▲홀몸 어르신에게 과일과 녹두죽을 제공하는 ‘실버 비타민을 부탁해’및‘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이 대상인 ‘생일 진짜 축하해!’사업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나눔 반찬쿠폰’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생애주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분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여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추석맞이 어르신초청 짜장면DAY’와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한 ‘특별한 동행, 행주산성 가을나들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동 특화사업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과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제철과일을 배달했다. 장은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2024년 상반기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3분기에는 각 직능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채로운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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