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올여름 단 하나의 한국 공포 영화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늘봄가든'이 오늘 개봉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섬뜩한 관람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구태진 | 출연: 조윤희, 김주령 | 제작: ㈜바이어스이엔티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POINT 1: 대한민국 3대 흉가 소재! 소문만 무성했던 ‘늘봄가든’ 괴담의 시작을 그린 공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곤지암,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를 소재로 했다는 점이다. 실제 ‘늘봄가든’은 다수의 공포 유튜버들의 공포 체험 장소로도 소개되고, 고스트 헌터 체험을 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매스컴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하여 감독은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유명한 ‘늘봄가든’ 괴담에 녹여보았다. 관객이 인지하고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접점을 넓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보고 싶었다.”라며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처럼 전례 없는 소재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을 예고, 올여름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포 영화가 될 전망이다. [자료=㈜제이앤씨미디어그룹] POINT 2: 공포 베테랑 제작진X연기파 배우진의 강렬한 만남! 조윤희x김주령부터 정인겸, 추예진, 우효원, 허동원, 이중옥까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공포 영화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실력파 배우진의 조합이다. 2021년 극강의 오컬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랑종'의 프로듀서 구태진 감독이 첫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영화 '늘봄가든'으로 한국형 공포에 도전, '랑종' 이후 ‘오컬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을 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 그리고 실력파 조연진의 만남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윤희는 ‘늘봄가든’을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는 ‘소희’로 분해 첫 공포영화에 도전, 김주령은 홀로 그곳에 들어간 ‘소희’를 걱정하는 유일한 가족 ‘혜란’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압도적 공포에 휩싸인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배우 정인겸은 그곳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남자 ‘인겸’ 역을, 배우 추예진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여고생 ‘현주’ 역을, 배우 우효원은 한적한 폐가에 침입해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불량 학생 ‘진래’ 역을, 배우 허동원은 ‘소희’의 남편이자 ‘늘봄가든’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창수’ 역을, 마지막으로 배우 이중옥은 갑작스럽게 죽은 ‘소희’의 남편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는 ‘남형사’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POINT 3: 올여름 유일한 한국형 공포 영화! '곤지암''옥수역귀신'을 잇는 공간 공포 영화로 흥행 주목!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곤지암', '옥수역귀신'을 잇는 공간이 주는 공포감을 다룬 한국형 공간 공포 영화라는 점이다. 개봉과 동시에 입소문으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67만 관객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곤지암'은 페이크 다큐 형식의 체험 공포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23년 4월 개봉해 25만 관객을 동원한 '옥수역귀신'은 도시 괴담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언제든지 누구나 갈 수 있는 실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현실 공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곤지암', '옥수역귀신'을 잇는 공간 공포로 몰입도 높은 공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봉 맞이 관람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예고하는 영화 '늘봄가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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