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 및 규제개선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경기도-한국지방자치학회, 8월 23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기획세션’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 및 규제개선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22일~24일) 가운데 열리는 특별기획세션으로 경기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공론화를 실현하고 학계 전문가 등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기획세션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선대 강인호 교수 및 경기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과 발전방안: 분권특례와 사업특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규제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 신한대 손경식 교수,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 연구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현 상황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 및 규제개선 전략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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