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활동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5월․6월 세 차례 1인 가구 796명을 방문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총 1,106가구의 방문을 완료했으며 향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선 부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우리 활동의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어 내년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뒷받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을 비롯해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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