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1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2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및 각 기관의 역할을 안건으로 정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고립 가구 3가구에 대한 대상자 의뢰와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 드림스타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개 기관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대상 가구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상 가구의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 서비스 연계 자원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되길 기대하며,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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