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호수 주변으로 지난 6월 식재한 연꽃과 수련이 개화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의 달맞이섬부터 자연학습원까지 분연을 비롯한 11종의 연꽃과 수련들을 식재했다. 특히 달맞이섬 다리 주변으로 큰 잎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수련도 10본 식재해 경관에 특색을 더했다. 현재 식재한 연꽃들이 개화해 호수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시원한 여름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꽃 및 수련 식재를 통해 일산호수공원이 더욱 다채롭고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특색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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