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에서 전복간장 30박스 및 백미 110kg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협 호평본점은 지난 5일 확장 이전했으며, 확장 이전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 비정형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호평동 주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에 동절기 이불을 후원하는 등 남양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및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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