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다산1지구대와 함께 직접 동네를 걸어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민관협업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방범용 CCTV 사각지대, 도로 불편 및 파손 등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했다. 특히 주민대표인 통장협의회의 의견을 들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이 필요한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다산동 4002-1 일원 CCTV와 보안등 관련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해결할 예정이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주민을 대신해 책임감을 갖고 행정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행정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다산1지구대는 지역 치안의 핵심기관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며 “민관이 협업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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