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다산1동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류건민 분회장 및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위 쉼터 운영 △다산노인복지관 이용 등 다산1동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건민 분회장은 “그동안 39개 경로당 회장들이 모여 회의할 때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이 좁아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숙원이었는데 이렇게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셨던 만큼 다산1동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다산1동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 노인회 분회 월례회의 최초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간담회 겸 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물론,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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