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에스알티(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국내 관광지를 선정하는 ‘에스알티(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2024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10개 도시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4 방문도시’로는 파주를 비롯해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울산 남구, 청도, 태백, 함안, 함평 등이 선정됐다. 파주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생태, 세계 유일한 비무장지대(DMZ)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평화 곤돌라와 바람의 언덕 등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임진각 관광지가 명소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화를 염원하는 수많은 발걸음이 파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디엠지(DMZ)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파주시로 초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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