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마두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모든 그림책이 수학동화가 되고 모든 활동이 수학 놀이가 되는 '육아일상에 수학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두도서관이 지역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도서관 플러스’프로그램이다. [얼음땡 나라] [욕심 많은 좁쌀 영감] 등 수학동화 30여 편을 집필한 동화작가이면서 사고력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 중인 최옥임 작가가 진행한다. AI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핵심역량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고 교구와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육아 일상에 수학을 접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기 혹은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학을 쉽게 놀이로 접근하는 엄마표 수학을 통해 아이가 수학의 기초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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