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 진행

쾌적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3:06]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 진행

쾌적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23 [13:06]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이달 13일을 기점으로 ‘구리시 클린상권’캠페인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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