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시 풍산동, 하반기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4:35]

고양시 풍산동, 하반기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23 [14:35]

▲ 고양시 풍산동, 하반기 자원순환가게 운영 재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2일부터 하반기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자원순환가게는 무더위로 인해 중단된 후 약 1개월 만에 재개되어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가게는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14시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자원순환 활동가들과 함께 깨끗하게 정리된 고품질의 재활용품(플라스틱류, 캔류, 비닐류, 종이류 등)을 회수하고 주민들에게 품목별 중량에 따라 10원에서 600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와 고양페이로 보상해 준다.

특히 자원순환가게 운영시간에는 자원순환 활동가가 상주하여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하는 등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통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많은 풍산동 주민들이 순환가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주민들이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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